주여, 우리에게 복을 주십시오.(12.18)

조회 수 1864 추천 수 0 2016.12.17 16:57:45

   어제 토요일 우리 묵상 본문은 고린도후서 91절부터 15절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겪는 핍박과 흉년으로 인한 가난에 동참하기 위해 마케도니아 지역교회들과 고린도 교회가 연보에 동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연보를 먼저 시작한 고린도 교회는 1년이나 미루면서 뒤로 처져있고 오히려 더 핍박이 심하고 가난하여 훨씬 힘든 마케도니아 교회들이 먼저, 힘에 지나도록 연보에 동참한 것을 두고 고린도교회도 신속한 깨달음과 동참을 호소하며 쓴 편지내용입니다.

새벽기도회에 오신 분들과는 이미 나눴습니다만,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은 연보를 씨를 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심으면 그 결과는 이렇다고 전합니다. 고린도후서 98절을 그대로 옮겨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넘치게”,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에 사용된 모든 수식어가 최상급으로 쓰여 졌습니다. 씨를 잘 심어야, 잘 심으면 최상급으로 거둔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는 것은 우리 교회의 살림살이입니다. 마침 한 해를 결산하고 예산을 세우는 시점이고 마지막 주일에는 결산 예산 심의를 위한 공동의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더 실감나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적용을 해 봤습니다. 씨를 잘 심어야 하는구나,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마음에 정한대로하라는 말씀과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씨와 먹을 양식을 각각 구분 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심을 씨가 따로 있다는 것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약속을 믿고 씨를 심는 것이 연보구나 생각했습니다.

 

내년도 우리 교회 살림살이가 어때야 할까? 교회 뿐 아니라 가정경제는 어때야 할까 생각하면서 씨를 잘 심어야한다.” 는 대답을 해 봅니다. 그러고 나서 주여 우리에게 복을 주십시오.”, “최상급으로 거두게 하옵소서.” 라고 구해 봅니다.

씨를 심지 않은 농부가 밭에 앉아 주여 많은 수확을 얻게 하소서. 라고 구한다면 어리석은 간구겠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연보를 심지 않고, 주여 복을 주옵소서. 라고 구한다면, 파종 않고 거두기 바라는 농부와 다를 바가 없겠지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 내년도 우리 초장동 교회와 성도들은 씨를 잘 심고, 나서 그리고 주여 우리에게 복을 주옵소서. 물질을 풍성히 거두게 하소서 구함으로 최상급을 거두는 은혜를 누려야겠다. 다져봅니다.   -김종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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