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관 삶 공부를 통하여

조회 수 3420 추천 수 0 2013.06.10 12:30:33

성경개관 삶 공부를 통하여

2013년도 성경개관 삶 공부를 하는 동안에 나를 지배하고 있었던 마음 두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삶 공부를 하는 13주 동안에 과제에 따라 성경을 일독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삶 공부 기간 동안 주시는 말씀들의 끝자락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묵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로 성경일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도 기분이 좋고 감사하였습니다.

삶 공부의 처음에 주신 말씀은 레위기 4장(1절~ 35절)의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에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하나의 생각은 왜 나에게 이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는가? 와

 과연 내가 이 말씀을 묵상하기에 합당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공동체가 범죄 하였을 때의 범죄 한 자들의 순서와 경중 등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오늘 날의 교회공동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여러 방편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에 초점을 맞추고 묵상을 계속하게 하시다가,

성경개관 삶 공부 8주째부터는 핵심 주제인 “하나님의 왕 되심”의 말씀과 4월 월삭기도회를 통하여 주신

“네가 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나?”의 말씀을 하나로 바라보게 하는 마음을 주시고 묵상을 이어나가도록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네가 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나?”의 말씀에 대한 나의 “왜 나이어야만 합니까?”라는 대답에

주님께서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시며

“네가 세례를 받았을 때 졌던 나의 십자가를 지금도 그대로 지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이 나의 온 마음과 몸을 전율케 합니다.

주님께서 매달려 피 흘리시며 죽으신 십자가는 로마시대에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를 지은 죄인들에게만 처해지는

 징벌의 한 수단이었고, 따라서 내가 주님 앞에 꿇어 앉아 세례를 받을 때 나는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용서와 자비를 구하며,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내가 함께 지겠다고 고백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몰래 내려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짐짓 남들에게는

아직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것처럼, 거룩한 그리스도인 냥 포장한 거짓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내가 세례를 받았을 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 것은 나의 왕이신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나의 믿음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며, 순종의 주체인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충성맹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것은 나는 그에게 속한 백성이며, 그가 명령하시는 말씀에 무조건 복종하겠다는 것을

 맹세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몰래 내려놓았던 주님의 십자가를 다시 지기 위해 나는 나의 양손에 잡고 있는 세상 것들 다 내려놓습니다.

나의 온 몸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세상의 잡다한 것들을 다 떼어냅니다.

그래야만 주님의 십자가를 다시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를 다시 어깨와 덩어리에 다시 지고 주님 가신 길을 따라 가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골고다 언덕을 오르며 바라보셨던 아버지 하나님을 저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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