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권사 선택을 계기로(0331)

조회 수 4094 추천 수 0 2013.03.31 15:01:37

4월 마지막 주일(4.28)에 집사와 권사를 선택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지해 드릴 것입니다.

이번 선택 투표는 예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개정된 헌법에 따라 당회가 후보를 선정했다는 점입니다.

당회가 후보를 선정했다고 해서 임의로 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이미 정해서 교회 중에 공표한 “중직자 선택 시 후보 자격 규정”과 우리 총회 헌법이 정한 집사와 권사의 자격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교회가 정해서 공표한 중직자 선정 시 후보 자격 규정은 다음 여덟 가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배참석, 기도(새벽기도), 말씀 통독, 전도, 헌금(십일조와 감사)생활, 초장과 일반 사역 그룹에서의 봉사, 삶 공부를 통한 훈련 등입니다. 이 여덟 가지 항목들 중에서 여섯 가지 이상이 기준에 맞아야 후보로 선정됩니다.

사실 이것들은 특별한 것이기 보다는 성도가 실천해야 하는 신앙의 기초들이니 중직자들은 당연히 지켜야겠죠.  

그래서 한 가지 짚을 것은 이 기준을 새로 선택하는 후보들에게만 적용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정한 규정대로라면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미 세워진 중직자들과는 상관없는가? 라고 다시 물을 수 있습니다.

만일 그 직에 선택되기 위해 기준을 지키다가 선택된 후에는 그 기준을 외면해버린 사람이 있다면 그건 직에 선택되기 위한 세상적인 술수를 부린 것이겠죠. 술수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그 기준을 잘 따랐는데 선택 된 후에는 그 기준들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그건 주님 앞에서 태만함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신실한 태도는 선택 전에도 후에도 동일하게 이 기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럼 기준이 없을 때 선택된 분들은 이 기준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없다면 몰라도 새 기준이 생기면 그것이 그 직에 대한 기준이니까 기준이 없을 때 선택된 분들도 그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직원 선택 투표를 계기로 중직자들의 섬김 수준이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서 말씀드려 보는 것입니다. 김종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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