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 사역 메뉴얼

조회 수 3942 추천 수 0 2012.11.16 11:58:40

1. 교회란?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믿은 백성의 거룩한 공회이다.”에클레시아, 즉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성경은 교회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리스도의 몸”, “진리의 기둥과 터”, 등이 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연합된 유기적 공동체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통치아래서 그 다스림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공동체라는 말이고, 또 하나님의 진리위에 굳건히 서고 그 진리를 지켜가야 하는 성격의 공동체라는 의미이다. 교회는 말씀의 온전한 선포, 성례의 집행, 온당한 권징의 시행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참 교회의 표지이다. 이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교회는 치리회와 직분이 있어야 하고 그 역할과 기능이 잘 작동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 진리를 선포, 파수하는 일, 성례와 권징을 시행하는 일 등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물론 성도의 교제를 이루는 일이나, 성도를 훈련하고 세우는 일 등도 못지않게 중요한 일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비중 있는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제자를 삼는 일이다. 이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간주하는 이유는 우리 주 예수께서 교회 창설을 위해 창설직원으로 세우시고 보내신 사도들에게 이 직무를 지상사명으로 맡겨주셨기 때문이다.

2. 장로교회

우리는 지금 장로교회의 정치원리를 따른다. 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Westminster Assembly, 1643-1649)와 미국장로교회 시대를 연 뉴욕총회(1788)에서 작성된 정치 원리를 1917년 한국 장로교 총회에서 받아들임으로서 그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장로교회의 정치 원리 중 첫 번째는 “하나님이 양심의 주재가 되사, 신앙과 예배에 관한 사건에 있어서 성경을 어기거나, 그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인간적인 교리와 계명으로부터 사람의 양심을 자유하게 하셨다.” 는 양심의 자유의 원리로부터 시작한다. 제2원리는 개교회가 예수께서 정하신 바대로 일체 제도를 설정할 권을 가졌다는 것이다. 개 교회 치리회가 그 중심이라는 의미이다. 제 3원리는 주께서 그의 교회를 세워 가시려고 직분을 세우셨다는 것이고 제 4원리는 참된 신앙은 내부의 믿음과 외부에 나타나는 것, 즉 신앙과 행위가 일치하기 때문에 참된 성도의 무리인 교회도 외형으로 드러나는 모습까지도 참 교회의 모습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제5원리는 직원에 관한 규례이다. 좋은 성품과 원리를 따라 세워졌어도 서로 의견을 달리할 수 있으므로 관용, 용서, 인내가 필요하다. 6원리는 어느 회든지 그 직원을 선택하는 권이 그 회에 있다는 것이고, 제7원리는 치리의 원리인데 치리권은 전체교회나 대표자가 행사하되 주의 뜻을 받드는, 회원의 양심을 속박하는 법을 만드는 구실을 삼지 말아야 하고 마지막 8원리는 치리권을 온전히 행사하면 교회에 영광과 유익이 온다는 것이다. 이 8가지 원리를 요약해 보면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중심의 교회, 개 교회가 중심이 되어 교회를 세우고 직분자를 세워가야 하는 직분 중심의 교회, 치리가 온당히 시행 되므로 교회의 영광과 유익을 도모하는 치리회 중심의 교회가 바로 장로교회이다.

3. 근래에 부각되는 교회 개념

위에서 정리한 교회의 개념은 주로 조직교회의 개념이다. 그러나 이 조직교회 개념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교회 개념이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고 또 집에서 떡을 떼며...”(행2:46) 모였던 두 개의 교회 형태를 보여 준다. 성전에서 모이는 큰 규모의 교회, 오늘날 조직교회나 지역교회 개념의 교회와 집에서 모이는 작은 규모의 교회, 직분과 치리회를 갖추고 교회의 역할을 전부 수행하지는 않지만 주님의 몸으로서 유기적인 역할을 일정부분 담당하는 교회로 구분되는 개념이다. 전자는 조직교회, 지역교회로 개념정리를 할 수 있고 이것을 일반적으로‘에클레시아’라 지칭한다. 후자는 소그룹교회, 집(혹은 가정) 교회로서 ‘오이코스(oikos) 라고 지칭할 수 있다. 실제로 초대교회는 집에 있는 교회 개념이 쓰여 졌던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를테면 롬16:3-5절과 14,15절 등에 나타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의 교회, 골4:15절에 나타난 눔바의 집에 교회, 빌레몬서1:2절에 소개된 빌레몬의 집에 교회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 소그룹이 갖는 특징과 장점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당위성은 매우 크다. 왜냐하면 이 소그룹이 역할을 잘할 때 교회가 많은 유익을 얻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친밀한 교제를 통한 성도들의 관계 강화, 세밀하고 효과적인 섬김, 보고 배우는 리더십,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유용한 전도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지역교회, 조직교회 ‘에클레시아’는 예배당을 중심으로 모여 축제적인 예배를 드리고, 성례를 집행하고 권징을 행사하며, 지역교회로서 감당해야 하는 사역들을 감당해 가게 한다. 그리고 이 조직교회가 가지는 부족한 부분, 즉 서로 돌아보며 교제하고, 섬기며 세밀하게 기도하는 일, 보고배우는 리더십, 효과적인 관계 전도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소그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렇게 ‘에클레시아’와 ‘오이코스’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세워져 가는 것이 교회를 매우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이 개념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미 초대교회에 있었던 개념인데 근래에 부각되고 강조되는 개념이다. 21세기 교회는 이 개념을 잘 가꾸고 열매 맺게 하면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4. 초장동교회 안에 있는 소그룹 공동체

장로교회의 교회정치 원리, 그리고 근자에 부각되는 소그룹 개념까지를 잘 조화해 낼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것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큰 고민이고 기도하며 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초장동 교회의 기본적인 의도와 방향은 이렇다. 장로교회로서 장로교회 정치의 근간인 치리회와 직분이 잘 작동하게 해서 조직 교회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동시에 소그룹을 활성화해서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특징과 장점을 고양하고 구체화 해 간다. 그래서 교회를 더 영광스럽고 건강하게 세우고 영혼구원과 제자삼기,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혀가는 일, 예수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충실하고자 한다.

그 목표에 닿기 위한 몇 가지 원칙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1)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며 그것을 더 확고히 한다.

2) 치리회가 제 영역을 지키며 기능과 역할을 잘하도록 한다.

3) 각 직분에 적합한 사역배치가 이루어지고 그 직분에 걸 맞는 사역이 펼쳐지도록 한다.

4) 적절한 소그룹을 조직하고 소그룹이 활성화 되게 한다.

5) 치리회의 관할 아래서 각 직분은 소그룹 내에서도 감당할 사역을 찾고 그 사역을 책임 있게, 신실하게 감당한다.

6) 모두가 지체이며 각각이 은사를 받았음을 믿고 그 은사를 찾는 일, 그 은사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역의 장을 마련, 은사 따라 사역을 배치해서 모든 지체가 역할 함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

7) 영혼구원, 제자삼기를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역량을 모은다.

8) 지도자들은 섬김과 보여줌을 통해 재생산을 이룬다.

5. 우리가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것는 것들

1) 그리스도의 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유기적인 공동체를 의미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그것은 귀중한 진리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조직체이기 이전에 상호 생명작용을 이루어야 하는 생명공동체이며 “한 하나님, 한 주, 한 성령님 안에 있는 한 몸“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로 섬기고, 나누고, 사랑하고, 서로 돌봄으로서 한 몸 안에서 상호 생명작용을 하는 것,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풍성해지는 것, 함께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는 것,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자라는 것, 교회가 지향하고 이루어가야 하는 소중한 가치들이다.

2) 섬김의 리더십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주장하시고 다스리신다. 그 분은 섬김의 삶을 사셨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가지 복종하신 분이시다. 그 분은 그의 교회가 그렇게 섬기기를 원하신다. 그 분처럼 하기를 바라시는 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교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그렇게 하기를 더욱 더 바라신다. 따라서 겸손히 낮아져서 복종하고 섬김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 역시 소중한 우리의 가치이다.

3) 좋은 관계

다투거나 시기 질투하거나 경쟁하는 관계는 한 몸의 관계가 아니다. 한 몸이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 법이 없다. 한 몸은 언제나 각 지체의 아픔을 감지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도운다. 뿐만 아니라 몸의 지체는 서로의 좋은 관계를 통해 유기적으로 건강하게 몸을 세워간다. 예컨대 음식물을 소화하는 습취하는 것이든지, 소화하는 것이든지 배설하는 것 등을 말할 수 있다. 그런 상황작용, 좋은 관계가 어긋나거나 깨지면 그 몸은 병들고 쇠약해 진다. 그리는 한 몸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관계를 갖는 것 기본적으로 소중한 가치로 여긴다.

4) 평신도 사역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사역자가 있다. 따로 생업을 갖지 않고 전담해서 섬기는 전임 사역자와 자신의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회를 섬기는 일반 사역자가 그것이다. 전자는 주로 말씀을 맡은 사역자인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목사가 이 직분에 해당된다. 말씀의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동안 신학과 성경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함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를 편의상 평신도 사역자라고 부른다. 이 사역은 봉사와 섬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임사역자인 목사는 기도와 말씀으로 평신도를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하고 평신도 사역자는 섬김과 봉사를 통해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워간다. 우리는 교회 사역이 전임사역자에게 맡겨져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성도가 다 몸의 지체이고 각자에게 은사나 직분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직분과 은사를 따라 섬기며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 것이 지체의 책임이고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임사역자의 사역 못지않게 평신도 사역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긴다.

5) 영혼구원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 예수께서 부여하신 가치이다. 주님은 한 영혼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 놓으셨고 대속의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가셨다. 그 분은 한 영혼을 위해 오셨고 잃은 영혼을 찾기 위해 사셨고 그 한 영혼을 위해 죽으셨고, 한 영혼을 위해 다시 살아나셨다. 우리 주 예수님께 있어서 영혼구원보다 더 소증한 가치는 없었다. 우리는 주님의 몸인 교회이다. 따라서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큰 가치를 둔다.

6) 제자화-재생산

살아있는 생명공동체라면 반드시 번식하고 재생산해야 한다. 섬김과 나눔, 사랑과 돌봄을 통해, 좋은 관계를 통해 영혼을 얻고 제자를 삼아 위임함으로, 번식하고 재생산하는 것이 우리의 가치이다. 이것은 어떤 특정 경우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생명공동체라면 반드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임을 우리는 안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분부하셨다. 그것은 주님으로부터 배운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고, 또 다른 제라를 삼는 것, 주님의 가치이고 우리의 가치이다.

7) 은사와 직분을 따른 역할 분담

지체라는 말은 한 몸에 속한 하나라는 의미와 각자의 은사와 역할이 다르다는 다양성의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두 가지 요소 다 중요하다. ‘하나됨’ 의 중요함과 가치는 이미 언급한바 있다. 여기서는 각 지체의 은사와 직분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소그룹 공동체 안에서는 각 지체가 가지고 있는 은사와 역량이 세밀하게 드러나고 또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이 소그룹 공동체 안에서 다양성이 잘 발휘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직분도 계급이나 상하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을 발견하고, 그 일에 자신을 부르시는지를 확인한 후,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따라 신실하게 섬기며 역할을 감당하는 것, 우리의 소중한 가치이다.

6. 이런 형태의 교회가 가져다주는 유익

1) 교회가 본질과 원리에 맞게 세워진다.

2) 교회가 건강해 진다.

3) 사명에 충실한 교회가 된다.

4) 관계가 좋아진다.

5) 참여도가 높아진다.

6) 시대요청에 부응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7) 평신도 사역이 강화된다.

7.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

1) 기도

2) 헌신

3) 집중

4) 참여

5) 문제극복

1. 소그룹 공동체 이해

1) 목적

초장동 교회 안에 소그룹 공동체를 세우고 그 안에서 각 직분이 그 역할에 맞게 섬기게 함으로 관계가 풍성하고, 사명에 충실한 건강하고 좋은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한다. 그래서 성도들은 더 행복하고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혀져 가며 예수세상이 오게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 사명

초장동 교회 안에 있는 소그룹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를 삼는 것이다.

3) 리더십

소그룹 공동체의 지도자는 성도의 대표인 장로가 그 중심이 된다. 소그룹의 지도자인 장로는 장로교 헌법에서 규정하는 장로의 직무에 따라 조직교회 안에서 혹은 소그룹 공동체 안에서 그 역할을 감당한다. 장로의 리더십에 덧붙여서 집사와 권사가 헌법이 정하는 직무에 따라 그 역할을 감당한다. 전임 목회자 역시 헌법이 정하는 바 역할을 하되 특히 말씀과 기도로 성도를 준비시켜서 좋은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역할을 하고 그 역할들이 잘 어우러져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도록 한다.

2. 주요 직책과 용어

1) 구역, 혹은 구역교회

6~12명 정도로 구성된 가장 기본 단위의 소그룹

2) 구역장

구역 혹은 구역교회의 평신도 리더의 명칭

3) 구역도우미

구역장을 도와 섬김을 감당하는 권찰 같은 역할을 함.

4) 교구 혹은 초장

3개 이상의 구역이 연합된, 장로가 리더인 소그룹을 지칭

5) 교구(초장) 장로, 교구집사, 교구권사

교구(혹은 초장)의 리더를 ‘교구장로’ 로 칭하고 권사와 집사도 교구권사 교구 집사로 칭한다. 교회 전체에 장로 집사 권사이지만 교구와 관련해서는 그렇게 칭하도록 한다. 예 “예루살렘교회 장로” “예루살렘 교구 집사” 등으로...

6) 구역(혹은 구역교회)식구, 구역원, 교구식구, 교구원

소그룹 교회 구역이나 구역교회 구성원들을 일컬어 ‘구역(혹은 구역교회)식구’ 또는 ‘구역원’이라고 한다. 교구의 경우도 교구식구, 혹은 교구원이라 칭한다.

7) 예비구역장, 혹은 부구역장

구역장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 때때로 구역장의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

3. 직책에 따른 세부 역할 설명

소그룹 공동체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이나 은사를 따라 세밀하게 섬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래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역할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거나 주도하게 되면 그 당사자는 지치게 되고 또 다른 구성원들은 방관자가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가증하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직분이나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 직책과 그 역할을 살펴보자.

1) 교구(초장)

(1) 교구(초장)장로

① 교구(혹은 초장)모임을 관장하는 일

교구(초장)별 모임, 구역장 모임, 그 밖에 필요한 모임을 이끈다. 교구 내에서 필요한 경우 각종 예배를 인도한다.

② 교구 및 교구 식구들의 행정적 사안을 관장하는 일

구역장의 임면, 분가, 재정운용과 선교에 관한 사항 등 치리회에 보고 혹은 건의할 사항을 살펴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③ 교구식구를 살피는 일

예배참석여부, 길흉사, 건강, 일신상의 일, 경제적 상황, 직장관계, 자녀에 관한 사항, 신앙의 성숙과 시험을 당하는지 여부, 교구 혹은 구역 식구간의 관계, 성경공부 참여정도, 수세여부, 사역에 참여하는지 여부, 복음증거에 참여하는지 여부, 이단이나 사이비한 집단에 관여하거나 참여하는지 여부, 어려운 일과 기도제목 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파악하는 방법은 심방이나 개인 면담, 혹은 구역장이나 권사 등을 통해서 한다.

④ 교구(초장) 식구를 돌보는(양육 권면 교육 인도) 일

교구 식구들의 사정을 살펴서 어떻게 필요를 채워줄지를 파악하는 일,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필요를 채워주는 일, 심방을 하거나 교역자 등에게 심방을 요청하는 일, 돌, 이사, 개업, 생일 등의 개인별, 가정별 예배를 주관(교구장로가 직접 인도하든지 교역자에게 요청하든지 하는 제반 사항)하는일, 잘 모르는 것을 가르쳐서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 잘못한 것에 대해 충고하고 권면하는 일, 등 신앙의 성숙을 위해 돌보는 제반 사항을 말한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역자에게 심방을 요청한다.

⑤ 설교와 교훈대로 사는지 살피는 일, 신앙성장으로 이끄는 일

말씀대로 사는지 살펴보고 믿음이 자라도록 권하고, 교회에서 개설하는 성경공부나 각종 집회 참석을 권하고, 세례를받도록 이끄는 일 등을 말한다.

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

파악된 기도제목을 따라 본인이 기도하고 교구 식구들이 기도하도록 권면하고 필요시 교역자나 교회적으로 기도를 요청하는 일 등을 말한다.

⑦ 전도하고 재생산 하는 일

개인별, 구역별, 교구별, 교회 전체의 전도 계획을 세우거나 세워진 계획에 따라 실천하도록 교구 식구들을 격려하고 이 끌어가는 제반 일을 말한다.

⑧ 구역을 분가하는 일

재산이 주님의 사명임을 알고 구역이 분가할 수 있도록 예배 구역장을 세우는 일과 가르치는 일, 분가를 하는 제반 일을 말한다.

⑨ 구역과 구역장을 돌보고 격려하는 일

구역활동이 잘되는지 여부, 갈등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또 구역장들을 격려하고 이끄는 일을 감당하며 정기적으로 구역을 돌아보고 살피는 일을 말한다.

(2) 교구집사

① 교구 내에서 구역장이 된다.

교구 내에 구역 중에 한 구역을 맡아 구역장으로 섬긴다.

② 교구 내 빈궁한 자를 살핀다.

교구 내에 빈궁한 자, 구제가 필요한 자,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성도가 있는지 살펴본다.

③ 교구 내 빈궁한 자를 도우기 위한 제반 역할을 감당한다.

교구 내에 구제가 필요한 자를 파악하면 교구장로에게 보고 하고 제직회 등, 교회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길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④ 교구장로를 도운다.

교구장로를 도우고 교구장로의 요청이 있을 시 교구장로의 역할을 감당하기도 한다.

(3) 교구권사

① 교구 내에서 구역장이 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구 내 한 구역을 맡아 구역장으로 섬긴다.

② 교구 내 필요한 이들을 심방한다.

구역에서 보고 된 심방대상자 중에서 교구장로의 지도아래 결석자, 입원환자, 낙심자, 격려나 위로가 필요한 자를 비롯 심방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서 심방한다. 가능하면 해당 구역장과 구역도우미와 함께 심방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교구장로나 교역자의 심방을 요청한다.

③ 교구장의 지도아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위로 격려 한다.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돌보는 일을 한다.

④ 교구 내에서 덕을 세우고 유익을 도모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언행에서 교구식구들을 유익하게 하고 격려를 얻도록 하며 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한다.

2) 구역, 구역교회

(1) 구역장

① 구역(혹은 구역교회)모임을 관장하는 일

정기적인 구역모임을 준비하고 이끈다.

② 보고하는 일

구역보고서에 따라 구역 상황을 교구장로와 교회에 보고한다.

③ 구역식구를 살피는 일

예배참석여부, 길흉사, 건강, 일신상의 일, 경제적 상황, 직장 관계, 자녀에 관한 사항, 신앙의 성숙과 시험을 당하는지 여부, 구역 식구간의 관계, 성경공부 참여정도, 수세여부, 사역에 참여하는지 여부, 복음증거에 참여하는지 여부, 이단이나 사이비한 집단에 관여하거나 참여하는지 여부, 어려운 일과 기도제목 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심방을 하거나 개인 면담, 혹은 구역도우미 등의 도움을 받는다.

④ 구역식구를 돌보는 일

구역 식구들의 사정을 살펴서 어떻게 필요를 채워줄지를 파악하는 일,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필요를 채워주거나 교구장로와 의논하는 일, 직접 심방을 하거나 교구장로나 교역자 등에게 심방을 요청하는 일, 돌, 이사, 개업, 생일 등의 개인별, 가정별 예배가 필요한지를 파악해서 교구장로에게 요청하는 일, 그 밖에 구역원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 돌보는 제반 사항을 돌보는 일 등을 말한다.

⑤ 성숙으로 나가도록 이끄는 일

교회의 각종 집회나 성경공부 등에 구역식구들이 적극 참여 하도록 권하고 이끌며, 세례를 받도록 적극 도운다.

⑥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

구역식구들의 기도제목을 파악해서 직접 기도하고 구역모임 시에도 기도하며 교구장로, 권사, 교회 등에 기도를 요청한다.

⑦ 전도하고 재생산 하는 일

구역별, 교구별, 교회단위의 전도 계획을 따라 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역을 이끌어 간다.

⑧ 구역을 분가하는 일

분가를 위해 역할을 감당함

(2) 예비구역장, 부구역장

① 분가 시 구역을 맡기 위한 준비

② 구역장의 역할을 도우는 일

③ 구역장의 허락 하에 구역장의 역할을 대신하는 일

(3) 구역(구역교회)도우미

① 구역장의 지도에 따라 구역장을 도우는 일

② 모임 시 식사나 간식을 준비하는데 역할을 감당함

③ 식구를 살피고 돌보는 구역장의 일을 도움

④ 전화 등 각종 연락사항 담당

(4) 성경공부교사

구역모임 시 성경공부를 담당, 구역장이 결할 수도 있고 따로 세울 수도 있다.

(5) 재정담당

(6) 찬양담당

(7) 선교담당

(8) 전도담당

(9) 기도담당

(10) 식탁 담당

4. 구역장 세우기

1) 가능한 한 남성이 목자가 된다.

2) 소정의 훈련 과정을 거친 자로 한다.

3) 구역과 교구(초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한다.

4) 임명되기 전에 담임목사와 개인 면담을 하고 서약을 한다.

5) 교구의 추천을 받아 당회의 결의로 당회장이 임명한다.

6) 임명한 후에는 구역 운영의 상당부분을 구역장에게 위임된다.

5. 교구(초장)과 구역(구역교회) 편성

1) 장로 숫자만큼의 소그룹 공동체를 만든다.(이것을‘교구'라 한다)

2)‘교구' 안에는 더 작은 소그룹 공동체(이것을 '구역 혹은 구역교회'라 부른다)들을 만든다.

3)‘구역(구역교회)'는 10명 내외로 한다.

4)‘교구'는 4개 전후의’구역(구역교회)'로 구성한다. 따라서‘교구'는 대략 40명 전 후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5) 각 '교구'에는 일정한 비율로 권사, 안수집사가 배치된다.

6) 집사 권사는‘구역(구역교회)'의 리더가 되는 것이 원칙이다.

7) 그 외‘구역(구역교회)'의 리더는 기존의 구역장 중에 지원자를 우선으로 한다.

8) 3~4개의‘구역(구역교회)'을 모아‘교구’를 구성한다.

9) 일반성도들은 자기가 원하는 ‘구역(구역교회)'에 지원하게 함으로 자연스럽게‘교구’를 구성한다.

(10) '구역(구역교회)'가 분가하면 분가한 ‘구역(구역교회)'도 ‘교구’ 소속이 된다.

(11) 교구와 전체 개편은 3년이 지난 후 4년째 되는 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장로가 증원되면 전체를 재편한다.

소그룹 모임은 기본 단위는 구역(구역교회) 모임이다. 구역별 모임은 구역장의 주도하에 이루어진다. 단 필요에 따라 교구(초장)별 모임을 가질 수 있고 이 경우는 교구(초장)장로가 모임을 주도한다. 그 밖에도 교제를 위한 모임, 전도를 위한 모임, 봉사와 섬김을 위한 모임을 구역(구역교회)별로 혹은 교구(초장)별로 가진다.

주요활동은 아래와 같다.

. 모임,
. 관계를 통한 태신자 전도
. 돌봄: 예배참석여부, 길흉사, 영적상황, 생활상황 등
. 양육: 필요를 채워 주는 일, 신앙의 성장이 필요한 부분 등
. 보고 및 요청 : 출결상황, 교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 기도: 구성원을 위한 기도
. 재생산: 분가
. 리더십 위임

1. 구역(구역교회)모임

1) 모임의 원칙

각 구역은 교회가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구역모임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구역장 임의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1) 큰 틀에서 교회가 제시하는 순서와 내용을 따른다.

(2) 딱딱한 성경공부 모임이나 경건한 예배 모임은 아니다.

(3) 인도자가 일방적으로 강의하거나 설교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

(4) 모임에서 가장 비중을 둘 부분은 마음을 열고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일과 함께 기도하는 일이다.

(5) 궁극적인 목적은 전도와 선교이다.

(6) 모임에서는 가능하면 식사를 하고 식사가 어려운 경우 간식으로 대신 할 수 있다.

(7) 모임 장소는 구역 식구들 집을 돌아가면서 모이는 것이 원칙이다.

(8) 구역에서는 각자가 후원하는 선교지를 정해야 한다. 선교지 지원은 기도가 원칙이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재정 후원도 하도록 한다. 다만 한 구역이 다 감당하기 힘들면 교구 내 다른 구역과 협력할 수 있다.

2)모임의 실제

(1)시간과 장소

가능한 한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에 모이고 장소는 구역원들끼리 돌아가면서 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때에 따라 변경가능 하다.

(2) 모임내용과 진행 시간

(1)식사(간식)

식사는 서로 마음을 열게 하고 퇴근하고 바로 오는 구역원들에게 부담을 들어줄 수 있고 구역장 등의 실제적인 섬김의 기회가 된다. 가능하면 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며 어려운 경우 간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2) 찬양의 시간 (20-25분)

(3) 성경공부 (20분이내)

(4) 나눔의 시간 (1시간 내외)

(5) 중보기도 (15분)

(6) 선교와 전도의 도전 (15분)

(7) 헌금 (5분)

(8) 광고

3. 성도의 교제

4. 관계를 통한 태신자 전도

5. 돌아봄

6. 양육

7. 기도

8. 보고와 요청

9. 재생산

10. 선교

11. 기타 특별활동

구역(구역교회)의 목적은 결국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역 활동에서는 끊임없는 전도와 선교에 대한 도전이 있어야 하고 그 도전을 통한 결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국 재생산, 분가로 이어져야 합니다.

1. 분가의 기준

12명입니다. 12명을 넘어서면 소그룹이 활력을 잃어갑니다. 나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있고 전도에 대한 열의도 식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구역(구역교회)는 서서히 분가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2. 분가시 리더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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